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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체성 확립 돕는 글·그림 공모전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 ‘제11회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의 목적은 다음 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정체성과 성경적 가치관을 확립하도록 돕는 것이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바라시는 미래의 모습은 뭘까’다. 공모 대상은 전국의 K~12학년 학생이다. 공모 기간은 내달 4일(금)부터 30일(토)까지다.   김영찬 대표는 “많은 학생이 참가하길 바란다. 청소년이 확실한 가치관을 갖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효사랑선교회 부대표를 맡고 있는 남승우 목사는 “혼란한 세태에서 청소년들이 분명한 자기 정체성과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성장하길 바란다. 특히 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글짓기 참가 학생은 폰트 크기 12, 레터 용지 3장 이내 분량으로 글을 쓰면 된다. 영어 또는 한글로 작성하면 된다.   심사위원은 강성예, 이윤홍 시인이다. 강 시인은 “주제에 부합하는 내용인지 살펴보고, 창의성과 문장력을 종합해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림 규격은 가로 14, 세로 17인치이며 크레용, 수채화 물감, 아크릴 물감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미술은 화가 미셸 오씨와 글로벌힐링문화협회(GHCA) 회장인 김은미 화가가 심사한다. 김 회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색채 사용 등을 눈여겨볼 것”이라며 “심사할 때마다 학생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에 깜짝 놀라곤 한다”고 말했다.    효사랑선교회 측은 입상자에게 상장과 최고 500달러인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 내역은 글짓기와 그림 부문을 합쳐 대상(상금 500달러) 2명, 최우수상(300달러) 4명, 우수상(200달러) 6명, 헤이븐 장학상(11학년 2명, 무료 대입 컨설팅)이다.     시상식 참가자 전원에겐 지역 정치인이 수여하는 상이 돌아간다. 시상식은 4월 20일(토) 오후 2시 풀러턴의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글짓기와 그림 부문에 모두 응모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작품은 각 부문에 한 작품만 제출해야 한다. 그림은 효사랑선교회(Hyosarangus Mission, 7342 Orangethorpe Ave, #B113, Buena Park, CA 90621)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송하면 된다.     글은 이메일(hyosarangus@gmail.com) 제출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작품당 20달러다. 자세한 내용은 효사랑선교회 홈페이지(hyosarangus.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670-8004, 833-2710)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청소년 정체성 청소년 정체성 그림 공모전 올해 공모전

2024-02-27

글·그림 공모전으로 차세대 정체성 일깨워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 지난 22일 부에나파크의 하나교회(담임목사 박종기) 본당에서 ‘제10회 청소년 정체성 찾기 효·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1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김영찬 목사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경적 가치관을 갖고 성장하기 위해선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하는 정체성을 일깨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또 “이 정체성은 성경과 가정에서 찾아야 한다. 부모, 형제와 믿음의 관계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고 부모를 통해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효사랑선교회는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장학상 3명 등을 포함, 총 70명에게 시상했다.   또 40명에겐 장려상, 라티노 크리스천 대안학교 학생 12명에겐 특별상, 킨더가튼에 다니는 3명에겐 드리머상을 각각 수여했다.   최은애 영 김 연방하원의원 수석보좌관은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전원에게 표창장, 효사랑선교회 스태프에겐 봉사상을 각각 전달하고 격려했다.   올해 공모전은 ‘나의 아빠(엄마)를 하나님께 소개한다면’이란 주제로 열렸다.   글짓기 영어 작품 심사를 맡은 민유경 작가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많아 심사를 하며 눈물이 난 적이 많았다”고 말했다.공모전 정체성 그림 공모전 청소년 정체성 올해 공모전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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